저평가된 주식에 투자하고 기업의 실적에 예민하라

- 저평가된 주식 찾는 법

  종목선정은 중요합니다.
 아무리 주가가 싸다고 하여 그 기업이 속한 산업이 사양 됐거나 해당 기업이 성장할 기미가 없다면 매수하지 말아야 한다고 합니다. 산업 속에서 기업을 찾는 과정이 주식투자입니다.

 한 나라의 국면은 언제든지 바뀔 수 있기 때문에 per는 유연하게 봐야 한다고 합니다. 참고로 우리나라 주식시장은 저평가됐다고 합니다.

 발표된 실적을 통해 눈에 띄는 기업들을 분류해놓습니다. 이후 종목의 재무 정보를 네이버 금융에서 찾아봅니다. 또한, 경쟁사는 어디인지, 시장점유율을 어떻게 되는지와 총주식발행 수, 1일 거래량 등을 확인하여 정보와 특징을 확인해봅니다. 

 

 이처럼 실적을 체크하다 보면 업종별 흐름과 실물경제 감각을 몸소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산업과 실적으로 나온 데이터로 보는 산업은 괴리가 있기 때문입니다.

 실적 데이터로 보다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저평가된 좋은 종목을 찾을 수가 있는데 실적이 나왔을 때 바로 분석하고 남들보다 빨리 매수를 해야 합니다.

 분기마다 실적을 확인하고 발표되지 않은 미래의 실적을 예측하며 투자에 반영하는 것이 투자의 기본개념입니다. 매번 경제와 산업, 산업과 관련된 기업을 공부하여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섹터를 선택했다면 재무제표가 좋은 기업들을 추립니다. 기술적 해자를 확인하고 CB나 BW가 있는 기업들은 제외합니다. CB와 BW의 잔량을 확인하는 방법으로는 기업의 사업보고서를 보면 파악할 수 있습니다.

 주식을 싸게 사놓으면 걱정이 없습니다. 물론 기다림은 고통입니다.

 답은 꼭 스스로 찾아야 합니다. 매도 버튼을 누르는 순간까지 보정해나가는 작업이 투자입니다. 주식투자는 속도가 아니라 방향입니다.

 처음에 제대로 된 종목을 갖고 있어야 흔들리지 않습니다. 기업탐방을 열심히 다니다 보면 종목이 보입니다.


- 주가와 회사는 별개로 생각하자
 주가가 올랐다고 해서 회사의 가치가 그 정도로 올라왔다는 말은 아니며, 그 회사가 잘하고 있다는 것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같은 맥락으로 주가의 하락이 무조건 회사가 경영을 못 하고 있다는 것 또는 회사의 가치가 감소했다는 의미도 아닙니다. 투자자는 주가 변동과 회사의 현실 구분할 줄 알아야 합니다.

- 실적에 예민한 투자자가 되라
 실적발표를 근거로 주가가 어떠한 상태이며 어떻게 변모할지 생각해봐야 합니다. 실적발표 후 주가가 급등하는 기업들이 나온다고 합니다.

 주가와 실적의 상관관계는 무조건 존재한다고 합니다. 실적발표 전에 기업탐방이나 주식담당자와 통화 후 기업의 실적이 미리 잘 나올 것을 알았다면 큰 수익을 낼 수도 있다고 합니다. 예측이나 컨텐서스는 투자하면서 시간을 절약할 수 있게 도와준다고 합니다.

 매출과 영업이익에 따른 주가 변동을 항상 확인해봐야 한다고 합니다.

 

 실적발표 이후, 어닝서프라이즈로 인한 차익실현으로 주가가 오히려 내리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어떤 기업의 실적에 대한 기대치로 인해 미리 주식을 사놓은 경우도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실적 시즌마다 저평가된 주식을 담아 놓는 것도 좋은 전략이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저평가된 기업의 실적이 계속 좋을 것이라고 예상된다면 실적이 꺾이거나 전방산업이 무너질 때까지 보유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기관에 리포트와 의견일치를 보며 미래 실적을 예측해보며 수정 및 보완해나가는 과정이 가치투자이며 투자자는 항상 실적에 민감해야 합니다.

- 일시적인 실적인지 지속적인 실적인지 확인해라

 계속해서 적자를 기록해 주가가 오르지 못한 기업 중 흑자전환에 성공한 기업을 자세히 봐야 한다고 합니다. 또, 그 기업의 흑자가 일시적인지 지속적인지 볼 필요가 있습니다. 반대로 분기마다 적자를 기록한 기업들은 자본잠식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은 항상 기대감이 있어야 합니다.

 감사보고서가 늦어지는 기업들은 리스크를 대비해야 합니다. 특히, 영업실적이 적자인 기업들은 거래할 수 없는 시간에 기습 공시를 한다고 합니다.

 기업의 실적을 예측하고 종목을 저렴하게 사서 실적이 나올 때까지 보유하는 게 가치투자입니다. 만약 실적이 계속 오른다면, 기업의 주가가 싸 보인다면 계속 들고 가야 하는 것입니다. 실적이 꺾일 때가 아니면 전방산업이 무너질 때가 아니라면 계속 들고 가는 것이 가치투자입니다.

 항상 실적을 체크하며 기업을 분석하고 내가 선택한 기업과 사랑을 나누며 소통하는 과정이 경제적 자유를 이루는 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