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 관점으로 보는 재무제표

- 재무제표란
 재무제표는 가장 기업의 상태를 잘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투자하기 전 재무제표를 무조건 확인해야 합니다.

 

 기본이 튼튼한 기업의 특징으로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꾸준히 증가하고 감가상각비와 이자 비용은 감소해야 합니다. 감가상각비는 보통 설비투자가 마무리되는 단계에서 감소합니다.

 

 자사주를 사들여 소각하고 ROE가 지속해서 증가하며, 현금흐름이 좋아야 합니다.

 

 또한, 지속해서 업황이 좋으며, 업종 변경이 성공한 기업이 있습니다. 이러한 기업은 EPS에 영향을 끼친다고 합니다.

 

 기업이 만약, 설비투자를 늘렸다면 매출이 증가해야 기업이 성장할 수 있고, 남은 돈으로 자사주를 사들여 소각하고 주가가 상승할 여지를 만들 수 있습니다.

 1분기 재무제표는 3월 30일까지의 실적을 45일 후인 5월 15일까지 제출해야 하며,

 

 2분기는 6월 30일까지의 실적을 45일 후인 8월 15일까지,

 

 3분기는 9월 30일까지의 실적을 45일 후인 11월 15일까지,

 

 4분기는 12월 30일까지의 실적을 90일 후인 다음 해 3월 30일까지 발표해야 합니다.

투자자들이 꼭 알아야 할 정보들은 DART 홈페이지에 공시되므로 꼼꼼하게 읽는 습관을 만들어야 합니다.

- 재무제표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재무제표를 볼 때 가장 중요한 요소는 매출액, 지속해서 상승하는 영업이익, 기업의 투자금액입니다.

 

 투자하지 않는 기업은 발전할 수 없습니다. 투자에서도 연구·개발에 집중하는 기업을 찾아야 합니다. 하지만, 투자해서 당연히 돈을 번다면 좋겠지만 과한 투자는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습니다.

 매출액이 중요한 이유는 기업의 가치평가를 할 때 가장 기본이 되는 자료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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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무제표 3대 요소
 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 현금흐름표입니다.

 

 주식투자를 하려면 이 세 가지는 무조건 볼 줄 알아야 하며, 그중 대차대조표란 일정한 시기에 영업활동에 대한 자산, 자본, 부채의 흐름을 차변에 자산, 대변에 자본 및 부채로 표현한 지표로서 현재 가진 재산액과 가져야 할 재산액을 대조해 재산 상태와 손익계산을 보여줍니다.

 

 차변은 오른쪽을 말하고 대변은 왼쪽을 말합니다.

 

 자본은 초기 자본금에서 상장 후 돈을 벌면 생기는 자본잉여금과 돈을 쌓아놓으면 생기는 이익잉여금이 있습니다. 이러한 것들에 대한 조정이 일어나는 것을 자본조정이라고 합니다.

 두 번째로 손익계산서란 일정 기간 기업의 영업성과, 즉 매출액에 따른 영업이익을 나타내는 지표로서 손해와 이익을 직관적으로 보여줍니다. 1년에 기업이 얼마나 벌어들이는지에 대한 자료입니다.

 

 영업이익, 시가총액, EPS로 정적 주가를 구할 수 있기 때문에 무조건 봐야 합니다.

 

 매출액에서 매출원가를 빼면 매출총이익이 나오고 매출총이익에서 판매비와 관리비를 빼면 영업이익이 나옵니다.

- 수주산업의 재무제표 보는 법
 건설, 플랜트, 조선, 토목 등 입찰받아 용역을 몇 년에 걸쳐 진행하기 때문에 어떤 시점에 수익이 실현되는지가 관건입니다.

 

 수주산업 손익계산서에서의 매출액을 가정한다면, 현재 진행 중인 도급공사가 있는지와 어느 정도 진행이 되었는지, 금액은 어느 정도인지를 파악해야 합니다.

- 금융업의 재무제표 보는 법
 금융업의 매출액은 일반기업의 금융수익과 유사한 점이 많다고 합니다. 이자수익, 배당수익, 유가증권 관련 수익이 영업이익으로 잡히는 특성이 있다고 합니다.

- 현금흐름표
 현금흐름표는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 재무 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 투자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 총 세 가지로 되어 있습니다.

 영업활동 흐름이란 회사의 제품이나 상품을 판매하고 난 다음, 양수나 음수로 영업에 관련된 자금의 흐름을 표시합니다.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이 양수라면 회사가 영업활동으로 인해 돈을 벌고 있다는 뜻입니다.

 

 초우량주나 신성장 기업에 투자하거나 투자할 계획이라면 영업활동 흐름이 음수인 기업은 투자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감가상각비는 현금의 흐름 없이 상각만 하기 때문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재무 활동 흐름이 양수라는 것은 돈을 빌려서 회사로 돈이 들어오는 것을 표시합니다. 재무 활동 흐름이 높은 것은 좋지 않습니다. 빌린 돈으로 투자를 하고 돈을 번다면 아주 좋겠지만 돈을 벌지 못하고 이자 비용이 크면 회사가 도산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투자활동 흐름이 음수라는 것은 회사가 계속 투자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영업활동 흐름표가 +, 투자활동 흐름표와 재무 활동 흐름표가 -라면, 건강한 내실을 다진 회사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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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무상태표의 부채비율
 부채비율은 기업의 재무안정성을 볼 때 중요한 지표입니다. 보통 부채비율이 200%를 넘지 않는 것이 재무적으로 안전하다고 합니다.

 

 부채비율은 낮을수록 타인자본을 의존하지 않는다는 뜻이며, 재무적으로 우량한 기업입니다. 금리가 낮을 때는 지렛대 효과를 이용할 수 있으므로 기업들은 일부러 수익을 높이기 위해 빚을 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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