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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와 금리의 상관관계
금리는 물가와 관련이 있고 물가는 고용지표와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고용지표는 주가와 연관이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금리는 주가와 연관이 있는 것입니다.
금리정책은 시장의 유동성을 조절합니다. 미국의 금리가 올라가면 달러의 가치가 강세를 보입니다. 달러가 강세를 보이면 원화 가치가 하락하며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상승시키면 채권 수요가 증가해 주식은 하락합니다. 주식하락은 민간 실질 자산의 감소를 만들어 민간소비를 감소시킵니다.
금리의 상승이 된다면 외국자본이 유입되기 때문에 원화 가치가 상승합니다. 이는 수입증가 수출감소로 이어져 순 수출이 줄어듭니다.
또한, 기준금리상승은 대출 감소로 이어지고 주택 수요가 감소하여 주택가격이 하락합니다. 주택가격하락은 곧 민간소비 위축으로 이어집니다.
☆ 주식과 유가의 상관관계
세계경기가 침체하였을 때는 유가가 일정 부분 상승하면 수출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 경제의 호재로 작용한다고 합니다. 정유, 화학산업이 활성화되고 장기적으로 조선업, 건설업에 긍정적 영향을 끼칩니다. 이처럼 유가 상승은 신흥국 경기가 개선되도록 돕습니다.
산유국의 유가 하락은 경제난과 세계 경제 부진을 초래합니다.
하지만, 고유가가 계속 지속한다면 원자재 수입 물가 상승으로 인해 비용 인플레이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주가는 하락할 수 있습니다.
☆ 주식과 통화량의 상관관계
통화량을 측정하는 지표가 되는 기준을 통화지표라고 합니다.
실물가치는 화폐로 측정되고 화폐가치는 금리로 측정됩니다. 화폐에 대한 수요가 공급보다 상승하면 화폐가치와 이자율이 상승합니다.
돈을 푼다거나 양적 완화를 한다는 말은 화폐가치를 떨어뜨려 금리를 낮춘다는 말입니다.
통화량이 늘어나 기업으로 현금이 유입되면 기업은 설비투자 확대해 수익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화폐공급의 증가가 이자율에 미치는 효과로는 유동성 효과, 소득효과, 피셔 효과가 있습니다. 유동성 효과란 통화량 증가에 따라 이자율이 하락하는 효과입니다. 소득효과란 이자율이 하락한 상태에서 기업으로 투자금이 몰리고 이는 곧 소득의 증가로 이어지고 화폐 수요가 늘어나며 이자율이 상승합니다. 피셔 효과는 통화량이 늘어남에 따라 물가가 상승하며 피셔 방정식에 따라 명목금리가 상승하는 효과를 말합니다.
이처럼, 통화량 증가는 단기적으로는 주식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지만 장기적으로는 이자율을 상승시켜 오히려 악영향을 줍니다. 즉, 통화량이 증가한다고 해서 꼭 주식에 긍정적인 영향만 주는 것은 아닙니다.
☆ 주식과 대차 잔액의 상관관계
대차잔고가 늘고 있다는 것은 곧 시장에 매도세가 이어질 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공매도를 치는 사람들은 주가가 내려가야 이득을 보기 때문이며 향후 주가가 내려갈 수도 있다는 것을 예측해 볼 수 있습니다.
☆ 포트폴리오란
하나의 주식에 투자했을 때 생길 수 있는 손실을 최소화하고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각 종목을 일정한 비율로 나눠 분산투자하는 방식을 말합니다. 포트폴리오 내 주식의 비율에 따라 안정형, 성장형으로 나뉩니다. 주식을 70% 채권을 30%로 나누는 것을 성장형, 주식을 30% 채권을 70%로 두는 것을 안정형이라고 합니다.
☆ 서킷 브레이커란
주가가 갑자기 급락하면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주식매매를 정지시키는 것입니다.
1단계는 전일 대비 8%가 하락했을 때 발동되며 20분간 정지되며 그 후 10분간 단일매매가 재개됩니다.
2단계는 15%가 하락했을 때나 1단계 대비 1%가 하락했을 때 발동되며 나머지는 1단계와 같습니다.
3단계는 20%가 하락했을 때나 2단계 대비 1%가 하락됐을때 발동되며 모든 주식거래가 종료됩니다.
☆ 하방 경직성
주가가 한번 결정되고 나면 웬만해선 주가가 떨어지지 않고 경직되는 현상을 말합니다.
☆ 주식양도소득세란
주식이나 출자지분의 소유권을 다른 사람에게 양도할 때 양도차익에 대해 메겨지는 세금입니다. 2021년 현재는 코스피 1% 이상, 코스닥 2% 이상 지분이 있거나 주식 보유총액이 10억 원 이상인 대주주들에게만 부과되고 있습니다.
2023년부터는 부과 대상을 모든 상장주식 투자자들에게 확대하는 금융투자소득세를 신설할 계획입니다.
금융투자소득세는 주식뿐만 아니라 모든 금융투자로 나온 소득에 부과하는 세금입니다. 갈수록 살기가 어려워지는 것 같습니다.
금융투자소득세율은 5천만 원까지만 기본공제가 들어가며, 5천만 원부터 3억까지는 20%의 세율이, 3억 이상은 25%의 세율이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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